신생아 딸꾹질 멈추는법

 

신생아 딸꾹질

아기가 태어나고나서 초보 엄마아빠는 아기의 작은 움직임에도 놀라고 걱정들이 생기기 쉬운데요. 그 중에도 딸꾹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 역시도 조리원에 갔을 때 아이들이랑 모자동실을 하면 아기가 울거나, 응가를 하거나 하면 안절부절 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중에서도 딸꾹질을 하면 덩달아 긴장하고 마음이 조급해졌던 기억이납니다. 먼저 아기가 딸국질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딸꾹질 이유

체온 조절이 아직 미숙한 신생아에게는 흔히 나타납니다. 차가운 공기가 폐로 들어가거나 또는 수유량이 많을 때 공기 흡입이 되어 위가 늘어나며 횡경막을 자극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모유나 분유를 먹은 뒤, 목욕을 한 뒤, 소변을 본 뒤에 주로 나타나기때문에 딸꾹질을 하면 기저귀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원인 

수유시 공기 흡입, 아기에게 맞지 않는 젖꼭지 사용, 부적절한 자세의 수유, 불안이나 스트레스, 온도 변화, 수유 후 트림을 하지 않았는데 눕힌 경우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아기가 말을 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엄마아빠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멈추는 방법

보통은 5분정도 하는 딸꾹질은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하지만, 그 횟수가 너무 잦다면 소아과 또는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아기가 불편해 하는 점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모유나 분유를 조금 더 먹여보거나 트림을 시켜줍니다. 또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기저귀를 교체해주거나 모자 또는 양말을 신겨 아기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위에서 불안해 하는 모습이 아기에게도 느껴진다면 덩달아 아기가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약한 딸꾹질은 아기의 등을 쓸어내리거나 위의 방법들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육아를 할 때에는 안절부절 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아기의 정서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