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황달 원인

신생아 황달

아기가 태어났을 때 자주 보이는 황달 증상, 저희 아이들도 황달이 있어서 수치를 확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5~7일경 좋아지고 이를 '생리적 황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황달도 있기때문에 수치 확인은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원인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로 인하여 생깁니다. 빌리루민은 수명을 다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으로부터 생성이 되는데 간에서 대사를 거쳐 장으로 배설됩니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적혈구의 수명이 짧기때문에 빌리루빈이 증가하고 간 대사가 미숙하여 처리 능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생후 2~3일 정도는 황달을 보이고는 합니다. 

 

 

예외 

황달이 생리적인 이유가 아닌 적혈구의 파괴가 늘어나는 용혈성 질환, 머리혈종, 감염 등 빌리루빈의 생성을 증가시키거나 간 대사를 저해하는 요인이 더해지면 별도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원과의 확인은 필수로 진행해야 합니다.

 

 

증상 및 검사

육안으로도 보일만큼 피부, 눈동자 등이 노랗게 보입니다. 황달은 얼굴부터 시작해 복부, 발까지 진행이 됩니다. 원인에 따라서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달 발생 시기, 전신의 상태, 모유 수유 여부, 체중 증감, 경피용 황달 측정기를 사용 또는 혈액을 채취하여 빌리루빈 수치의 확인 및 혈액형 등의 병력, 진찰 소견, 검사 소견 등을 종합하여 진단하여야합니다. 

 

치료

간접 빌리루빈이 증가하면 핵황달 방지를 위해 광선치료를 진행합니다. 광선 치료는 빌리루빈이 흡수하는 파장의 광선을 쬐서 빌리루빈의 변형을 만들어 간의 대사를 커치지 않고서 위장관과 콩팥으로 배설할 수 있게 합니다. 수치가 과도하게 상승하게 되면 핵황달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