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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말하는 시기 본문
아기의 언어
아기를 키우면서 하는 여러가지 고민과 걱정들 다들 있으시죠? 그 중에 하나인 언어 관련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개월수의 아이들을 보면 비교도 하게 되고 우리 아이의 말은 왜이렇게 느린건지 걱정 되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속도 차이가 있기때문에 말문이 트이는 시기는 각자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어는 물론 발달 과정에서도 애기때에는 여자아이들이 평균적으로 빠릅니다. 대게 말은 생후 10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하고 빠른 아이들은 생후 1년쯤 엄마 아빠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내뱉기도 합니다.
생후 3개월
아기는 우는 것을 통해 의사를 표현합니다. 기저귀나 배고픔, 졸릴 때 소리가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부모가 울음소리를 캐치한다면 조금은 수월한 육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기가 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아기에게 계속 말을 걸어주고 짝짜꿍이나 잼잼 등의 놀이와 함께 말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개월
옹알이를 시작하기도 하고 아기 이름을 부르면 고개를 돌리거나 소리 나는 방향을 곧 잘 쳐다봅니다. 꼭 말소리뿐만 아니라 다른 소리에도 반응을 하기 시작하며 말소리로 자신의 의사표현이 가능하고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을 알게되는 시기입니다. 아기의 표정이나 옹알이, 웃음 등을 따라하고 반응하며 몸짓이나 행동을 곁들여 말하면 좋습니다.
생후 9개월
가면 갈수록 옹알이는 활발하지만 이 시기가 가장 좋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엄마 '아빠' 등의 자주 듣는 단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같이 산책을 하거나 아기가 행동을 할 때 어떤걸 가르키는지 잘 보고 그것에 대하여 말을 해주면 좋습니다. 사물의 이름이나 소리, 움직임 등을 반복하며 이야기해줍니다.
생후 12개월~24개월
이해가 가능한 언어가 증가하고 단어를 표현하며 의사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돌이 지난 후에는 언어가 급속도로 발달하는데 20개월 전후에는 3~100개 사이의 어휘를 말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을때에는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때 아기가 말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알아서 해주거나 하는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언어는 개인차가 크지만 언어발달이 느리다고 생각될 때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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